지난 6일 아부다비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최종 평가전에서 실전 점검 마쳐
1960년 이후 64년 만에 아시아 정상 탈환을 노리는 한국 축구가 2023 AFC 아시안컵 결전지인 카타르에 입성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10일(현지시간) 오전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서 훈련을 한 뒤 카타르 도하 하마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손흥민, 황희찬, 김민재, 이강인 등 유럽파 선수들이 합류한 대표팀은 지난 6일 아부다비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최종 평가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며 실전 점검을 마쳤다.
대표팀은 오는 15일 E조 조별리그 첫 경기인 바레인전을 시작으로 20일 요르단, 25일 말레이시아와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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