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에게 청소년 올림픽 대회 홍보와 올림픽 가치 전파하고 연대 여정 실현
2024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대회를 9일 앞두고 강원 2024 조직위 성화봉송팀이 10일 평창군 공립용평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장애인 보호작업장 곰두리광고를 방문해 특별 성화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특별 성화투어는 찾아가는 성화 특별 여행단 운영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청소년 올림픽 대회 홍보와 올림픽 가치를 전파하고 연대의 여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립용평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에서는 50명의 어린이들을 행사에 참여했다.
해당 어린이집은 지난 1일 LPG가스폭발사고가 일어난 장평리에 있는 어린이집으로, 아이들은 폭발사고의 아픔도 잊은 채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마스코트 뭉초를 만나고 성화 채화 체험, 뭉초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어 곰두리광고에서는 장애인 근로자 15명으로 대상으로 성화 및 성화 장비 체험 등의 체험 시간을 가졌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계승하기 위해 남은 기간 세심하게 대회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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