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렌트카 플랫폼 카모아를 통해 쉽게 예약
김홍덕 외신 기자 ／ Ｈｏｒｄｏｎ Ｋｉｍ、 Ｉｎｔｅｒｎａｔｉｏｎａｌ Ｅｄｉｔｏｒ （ｈｏｒｄｏｎｋｉｍ＠ｇｍａｉｌ.ｃｏｍ）
국내에 기반을 둔 글로벌 렌트카 플랫폼 카모아가 북마리아나제도의 주요 섬인 티니안과 로타 렌트카 예약 서비스를 오픈했다.
티니안 브로드웨이 전경(출처 : 마리아나관광청)
이에 따라 국내 여행자들은 카모아를 통해 두개 섬에서 소형, 준중형, SUV 등 원하는 차량을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게 되었다. 현지 차량 정보를 한글화해 다양한 옵션을 한눈에 비교해 각종 간편결제 수단을 통해 원화로 차량을 예약하는 게 가능해졌다.
티니안과 로타는 사이판과 함께 북마리아나제도의 인기 휴양지 섬으로 꼽힌다. 그동안 한국인이 해당 지역 렌트카를 이용하려면 해외 플랫폼을 이용해야 했다.
카모아는 이번 서비스 확장을 통해 2019년 국내 플랫폼 최초로 괌과 사이판에 진출해 쌓아온 현지 차량 중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인 여행객의 편의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북마리아나제도 휴양지 섬들은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지 않아 접근성이 안좋았다. 한글로 접속하는 카모아의 싸이트를 통해 사이판인근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티니안과 로타를 편리하게 여행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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