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혜 선수. 등 7종목 12명의 선수들에게 임용장 수여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양희구)는 1월 2일(화) 오전 10시30분 강원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2024년 시무식 행사 와 직장운동경기부 신규 선수들에 대해 임용장 수여식을 실시했다.
이번 임용장 수여식에서는 육상의 정지혜 선수를 비롯한 7종목 12명의 선수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새롭게 영입된 선수들은 6명이 국가대표 선수이며, 나머지 선수들도 정상급 선수들로 구성되어 다가오는 7월 파리에서 개최되는 제33회 2024파리올림픽과 10월 경남 김해에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향토의 명예를 걸고 눈부신 활약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육상팀에 새로이 입단한 정지혜(원반던지기)선수는 평소 마음이 맞는 감독님과 동료선수들이 함께 훈련하게 되어 기쁘며, 강원특별자치도가 제2의 고향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훈련에 전념하여 강원체육의 우수성을 펼쳐 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양희구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장은 “새로 영입된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뿐만 아니라 도내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모두가 올해에는 더욱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새해의 다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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