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m와 3,000m 정상에 올라
박지우(강원특별자치도청·사진)가 지난달 28일과 29일 이틀간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78회 전국남녀 종합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여자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박지우는 이번 대회 500m와 3,000m 정상에 올랐다.
1,500m와 5,000m에서 2위에 오른 그는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베테랑 이승훈(알펜시아)는 5,000m와 1만m에서 1위에 오르며 남자부 종합 2위를 기록했다.
김준호(강원자치도청)는 같은 기간 열린 ‘제50회 전국남녀 스프린트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종합 3위에 올랐다. 김준호는 500m에서는 1, 2차 레이스 모두 1위에 올랐지만 1,000m에서는 1차 8위, 2차 5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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