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제15회 평창송어축제 위해 만전 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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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제15회 평창송어축제 위해 만전 기해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3.12.2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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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9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한달간 오대천 축제장에서 열려
제15회 평창송어축제
제15회 평창송어축제 홍보물

오대산천축제위원회(위원장 최기성)가 「제15회 평창송어축제」개막을 앞두고 성공적인 축제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15회째를 맞이하는 평창송어축제는 문체부지정 2024-2025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로, 12월 29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한달간 오대천 축제장에서 열리게 된다.

축제위원회에서는 방문객들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매일 2차례 ‘황금송어 잡기’ 이벤트를 벌여, 특정한 표식을 한 송어를 낚으면 1인당 0.5돈의 황금 기념패를 선사 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장에서는 얼음 낚시, 텐트 낚시를 비롯하여 송어맨손잡기 체험, 눈썰매, 스노우레프팅, 아르고 체험, 얼음자전거 등 각종 놀이시설이 운영되며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 전용 실내 낚시터를 운영하는 등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평일 입장객에 한해 축제장내 농‧특산물 판매점, 진부시내 상가 및 음식점등에서 사용이 가능한 3,000원의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특별한 이벤트들도 준비하고 있다.

최기성 오대산천축제위원회 위원장은 “따뜻한 날씨로 개막이 미루어졌지만 이제 얼음낚시터의 얼음이 단단히 얼었다”며 덧붙여 “가족, 연인, 친구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인 송어축제장을 찾아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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