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연(안산시체육회·국내 10위)에게 31이닝 50-37, 에버리지로 우승 차지
조명우(서울시청)가 지난 23일 전남 영광군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3 천년의 빛 영광 전국3쿠션당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1월 대한체육회장배 우승 이후 두 번째다.
조명우는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조치연(안산시체육회·국내 10위)에게 31이닝 50-37, 에버리지로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총 6개의 전국대회 가운데 5관왕을 휩쓸었다.
지난 22일 끝난 여자부에서는 김포당구연맹 최봄이(국내 2위)가 대구당구연맹 김도경(국내 7위)을 25-16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최봄이는 지난 6월 부산광역시장배에 이어 올해만 두 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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