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딱지’와 ‘아씨방 일곱동무’ 그림책 프로그램 진행
포천 인문도시 발전에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
포천 인문도시 발전에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
독서동아리 『생각나무 숲』은 지난 21일 포천초등학교에서 빛그림 구연동화 공연을 펼치고 학생들에게 감정 코칭과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생각나무 숲』 회원들은 “이번 공연은 재능기부로 참여하게 됐다. 빛 그림 구연동화는 책 읽기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빛 그림을 활용하여 동화를 들려주는 공연으로, 아이들에게 큰 추억이 되리라 생각하고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생각나무 숲』은 2019년 포천초등학교 도서 도우미 학부모 동아리로 시작해, 경기 아이사랑 부모학교 동아리 활동을 거쳐 포천시 지역공동체로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공연을 마친 회원들은 “포천초등학교 300여 명 학생이 빛 그림 구연동화에 집중하여 들어주고 감정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독서동아리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포천시 인문도시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나갈 수 있게 끊임없이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한편 지난 11월 27일에는 공동체 인증 교육 연계 활동 프로젝트 <놀러와! 하루데이>에 참여하여 공동체 회원들과 주민들 대상으로 ‘똥벼락’ 그림책 빛 그림 구연동화 공연과 함께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체험활동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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