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스톰컵 한국 볼링 선수권대회’ 최종전 오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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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스톰컵 한국 볼링 선수권대회’ 최종전 오늘 열려
  • 김선근 기자
  • 승인 2023.12.21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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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와 PWBA 선수 등 10개국에서 1120명 참가할 예정
‘2023 스톰컵 한국 볼링 선수권대회’
‘2023 스톰컵 한국 볼링 선수권대회’

‘2023 스톰컵 한국 볼링 선수권대회’ TV파이널(최종전)이 21일 인천광역시 서구 피에스타 볼링경기장에서 열린다.

국내·외 스타 선수들이 출전하는 ‘2023 스톰컵 한국 볼링 선수권대회’에는 대한민국·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볼링 국가대표와 미국 볼링 리그인 PBA와 PWBA 선수 등 10개국에서 112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 중에는 전 세계 볼링 선수들이 꿈의 무대라 여기는 PBA에서 활약 중인 앤소니 시몬센(미국), 마틴 라르센(스웨덴)을 비롯해 PWBA의 다리아(폴란드)도 있다.

아시아 볼링 국가대표와 미국 볼링 리그 선수들이 참가하는 것은 2018년 이후 5년 만이다.

아울러 국내에서도 최고 기량의 선수들이 출전 중이다.

‘2023 IBF 세계볼링선수권’에서 8년 만에 정상을 탈환한 김경민, 오병준, 박경록, 백승자, 홍해니 등 대한민국 남녀 국가대표가 모두 출전했다.

특히 오병준은 JTBC ‘뭉쳐야 찬다’에서 활약하며 인지도를 높였는데 본업인 볼링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 지 기대를 모은다.

이밖에 국내 프로 선수로는 국가대표 출신인 문준오, 박상필과 함께 김수현·혜리 등 연예인들의 볼링 선생님으로 유명한 박경신도 출전한다.

PBA, PWBA, 아시아 국가대표와 국내 실업 선수, 프로 선수, 동호인이 동시에 참가해 경기하는 것은 ‘2023 스톰컵 한국 볼링 선수권대회’에서만 볼 수 있다.

‘2023 스톰컵 한국 볼링 선수권대회’ 파이널은 주관방송사 볼링플러스 유튜브와 SBS Sports에서 생중계한다.

또 다음날인 22일 오후 9시에 볼링플러스 채널에서 녹화 중계하며, 방송 이후에는 볼링플러스 공식 유튜브에서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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