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 114㎏, 용상 146㎏, 합계 260㎏ 들어 우승
북한 여자 역도 선수 리숙이 9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3 국제역도연맹(IWF) 그랑프리 2차 대회에서 인상 114㎏, 용상 146㎏, 합계 260㎏을 들어 우승했다.
용상에선 2019년 태국 파타야 세계선수권에서 145㎏을 든 중국의 덩웨이를 제치고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또 인상, 용상, 합계에서는 모두 세계주니어 기록을 작성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이 종목 금메달을 딴 림은심은 인상 113㎏, 용상 141㎏, 합계 254㎏으로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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