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경찰청과 손잡고‘안전한 일상’지원
상태바
서울시, 서울경찰청과 손잡고‘안전한 일상’지원
  • 김성진 기자
  • 승인 2023.12.05 09: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 김광호 서울경찰청장과 협약
안심세트인 ‘휴대용 SOS 비상벨’ 시연으로 성능 및 효과 검증
서울시청 전경
서울시청 전경

서울시는 12.5.(화) 10시 서울시청에서 서울경찰청과 여성, 아동 등 범죄취약계층을 지원하는「안심세트 지키미(ME)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광장으로 이동해 ‘휴대용 SOS 비상벨’ 시연회를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오세훈 시장,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김학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시민의 안전을 위해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약속의 자리로 마련되었다. 협력에 따라 서울시는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안심물품을 적극 지원하고, 서울경찰청은 물품이 필요한 범죄 피해자와 피해 우려자를 선정해 보급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지원하는 데 상호 협력한다.

협약 내용은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 피해 예방을 위한 ‘지키미(ME)’ 지원 및 보급 △이상동기 범죄 등 위험상황 예방을 위한 정보교류 △그 밖에 범죄예방 등 안전한 서울 구축과 관련한 공동 정책 마련을 위한 공동 대응 및 협력이다.

이후, 서울광장으로 이동해 안심세트인 ‘휴대용 SOS 비상벨’ 현장 시연회를 진행했다. 시연은 <범죄 발생 → 휴대용 SOS 비상벨 작동 → 문자전송 및 112신고 → 경찰출동> 순서로 성능과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실시됐다.
 
서울시는 이번 ‘지키미(ME)’ 보급을 시작으로 제품의 성능개선과 기술개발을 통해 시민의 안전 확보에 필요한 안심물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제공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