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태국주니어 배드민턴선수권대회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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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태국주니어 배드민턴선수권대회 파견
  • 김선근 기자
  • 승인 2023.12.04 1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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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선수 28명, 청소년대표 31명, 국가대표후보선수 28명로 구성된
태국주니어 출국.13세 이하 선수들은 해외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 참가가 처음으로 제 2의 안세영 선수를 꿈꾸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사진=대한배드민턴협회 제공
태국주니어 출국.13세 이하 선수들은 해외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 참가가 처음으로 제 2의 안세영 선수를 꿈꾸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사진=대한배드민턴협회 제공

대한배드민턴협회는 다음 주 열리는“2023년 태국주니어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꿈나무,청소년대표,후보선수들로 구성된 한국 주니어 대표선수단 87명을 파견한다.

꿈나무선수 28명, 청소년대표 31명, 국가대표후보선수 28명로 구성된 이번 주니어선수단의 국제대회 파견은 최근 진행된 해외 전지 훈련 중 가장 큰 규모이며, 12월 4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2023년 태국주니어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13세 이하(U13),15세 이하(U15),17세 이하(U17),19세 이하(U19)로 구분되어 경기가 진행되며, 특히 13세 이하 선수들은 해외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 참가가 처음으로 제 2의 안세영 선수를 꿈꾸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태국대회 참가 선수 전원은 이번 주 열리고 있는 밀양 원천요넥스코리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12월 4일 월요일 출국하게 된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이번 국제대회를 통해 우수한 경기력을 가진 잠재적 영재 선수들에게 미래의 경쟁 상대인 태국,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 배드민턴 강국 주니어선수들과 경기를 통해 국제적 수준과 감각을 미리 경험하게 하고자 한다. 

협회는 우수한 경기력을 가진 유망주를 조기 발굴하여 제2의 안세영 선수와 같은 세계적인 선수를 양성하기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재능있는 선수의 조기 발굴 육성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이번 태국주니어대회 기간 중 대한배드민턴협회 소속 시도협회와 태국배드민턴협회 소속 클럽 간 교류 협약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대한배드민턴협회와 태국배드민턴협회는 주니어 엘리트 선수의 교류 뿐 만아니라 향후 생활체육 동호인 상호 교류 프로그램도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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