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숙천 효율적 관리 위한 하천생명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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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숙천 효율적 관리 위한 하천생명 토론회 개최’
  • 이낙용기자
  • 승인 2023.11.3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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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유역시민사회단체, NGO, 언론인 등 참석
‘유역 공공택지 개발로 왕숙천 환경오염’에 따른 문제점 토론
왕숙천 유역주민대표를 비롯해 각종 사회단체대표, 언론인 등 환경 관련인 13명이 참석 했다
왕숙천 유역주민대표를 비롯해 각종 사회단체대표, 언론인 등 환경 관련인 13명이 참석 했다

경기동부환경운동협의회(회장 김재한)는 29일 오후 2시 경기 구리시 구리시의회에서 왕숙천 유역주민대표를 비롯해 각종 사회단체대표, 언론인 등 환경 관련인 13명이 참석해 왕숙천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수도권의 식수로 사용되는 한강상수원 수질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유입지천인 왕숙청유역에  다산신도시, 왕숙1-2신도시, 산업단지1-2, 열병합발전소, 구리토평2지구등 대규모 공공택지 건설에 따른 인구유입으로 생활용수 및 오수발생은 하천수질에 절대적영향을 대한 우려가 나왔다

 경기동부환경운동협의회는 37.4KM연장의 왕숙천에서 수년간 모니터링된 수질분석 데이터와 하천관리 활동을  발표하고 향후 5년 내에 150만에서 200만 명의 유역 인구를 수용할지도 모르는 예측 불허의 생활하천으로서 3개 지자체(포천시. 남양주시. 구리시. 상류 순)가 그 동안 안목 없이 인위적으로 훼손한 자연생태계와 반 생태적인 시설물들을 제거하고 수면과 수변 및 제방에서 식물, 양서류, 어류들이 조화롭게 살아 숨 쉬는 생명의 공간으로 만들어가는 방향을 제시하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왕숙천의 수도권의 2,500만인구가 식수로 사용되는 한강 상수원 유역의 난개발 건설에 따른 하천 파괴 우려와 하천수변에  대형버스, 화물차, 중장비등의 대규모 유료주차장을 제거하고 원상복구 등 심도 있는 직접적 문제점등에대한 지적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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