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용품 지원 행사 진행”
인천광역시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 연탄 나눔 봉사활동 펼쳐
인천광역시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 연탄 나눔 봉사활동 펼쳐
인천광역시체육회는 인천시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이 인천내 취약계층에 ‘연탄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9일 용현3동 부근 연탄이 필요한 저소득 장애인 가정 3곳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인천광역시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4종목 지도자 5명, 선수 23명이 참여하여 연탄 1,300장을 직접 전달하는 등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였다.
앞으로 인천광역시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는 매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이 필요한 부분을 위해 먼저 다가가 봉사활동과 재능기부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 대표 소프트볼 노종우 감독은 “어려운 이웃들의 힘든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어 드린 것 같아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근 재개발과 재건축으로 연탄이 필요한 가정이 줄어들고 있지만 아직도 전국 7만4천 가구가 가정에서 연탄을 사용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하거나 후원하는 곳이 줄어들고 있는 것이 현재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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