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따숲네 살롱’ 겨울 감성 축제 즐기세요
상태바
‘서울숲 따숲네 살롱’ 겨울 감성 축제 즐기세요
  • 신명섭 기자
  • 승인 2023.11.25 1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책과 음악,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등 감성과 온기 가득한 힐링 여행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누리집에서 일부 프로그램 사전 예약...
‘서울숲 따숲네 살롱’ 겨울 감성 축제 즐기세요/포스터 서울시 제공
‘서울숲 따숲네 살롱’ 겨울 감성 축제 즐기세요/포스터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겨울을 맞아 서울숲에서 문화예술과 따뜻한 감성이 함께하는 겨울축제 ‘서울숲 따숲네 살롱’을 12월1일(금)부터 12월10일(일)까지 개최한다.

‘서울숲 따숲네 살롱’ 은 아이들과는 책과 음악으로 소통하고 어른에게는 회복과 힐링을 선사하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체험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있다. 밤에도 계절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반짝반짝 따뜻한 포토존을 설렘정원에 조성했다. 

커뮤니티센터에는 문화예술을 통한 회복과 마음 치유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이 금, 토, 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준비되어 있다. 11월 25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일정을 확인하여 미리 예약하면 참가비 1천원으로 고품격 음악토크를 즐길 수 있다.

<그림책 콘서트(with 바이올린)> 12월 1일 금요일 17시~18시
독일 뮌헨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라이네하우스 대표인 바이올리니스트 강드보라가 진행과 연주를 맡는다.(※ 만6개월 부터 48개월 이하 어린이와 보호자)

<북 콘서트(with 피아노)> 12월 2일 토요일 17시~18시
‘발레음악산책’ 책의 흥미로운 발레 음악 이야기와 국립 발레단 발레피아니스트 김지현의 발레음악 연주 및 발레 시연의 북토크 콘서트이다.

<하모니카 콘서트> 12월 3일 일요일 17시~18시
4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하모니카 대회 한국인 최초 우승, 소프라노 조수미 공연 3년 연속 스페셜게스트로 참여하는 등 하모니카가 맞나 싶을 정도의 아름다운 사운드를 연주하는 하모니시스트 박종성의 이야기를 통해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경험을 제공한다.

<첼로 콘서트> 12월 8일 금요일 17시~18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국내 첼로 영재 김정아와 이재리가 연주한다. 두 첼리스트가 한 무대에서 첼로 특유의 힐링 사운드로 휴식과 위로가 되는 시간을 선사한다.

<바로크음악 콘서트> 12월 9일 토요일 17시~18시
귀족의 불면증 치료를 위해 바흐가 작곡한 골드베르크 변주곡 등을 바로크 시대 악기로 직접 연주하는 프로그램이다. 네덜란드에서 온 음악가 아렌트 호로스펠트와 김혜민의 바로크바순 연주로 만나 볼 수 있다.

<리스토러티브 북 콘서트(with 리코더)> 12월 10일 일요일 17시~18시

‘최선을 다하면 죽는다’ 저자 황선우와 ‘힘 빼기의 기술’ 저자 김하나가 직접 리코더와 우쿨렐레 연주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북 토크 콘서트로 진행한다.

서울숲 커뮤니티센터에는 뜨개, 책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전시는 행사 기간동안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일부 체험프로그램은 11월 25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으로 진행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