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 봉급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예산 반영 요구
양희구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강원특별자치도 생활체육 육성 방향에 큰 나침반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양 회장은 정재웅 도의회 사회문화위원장이 주장한 생활체육지도자 처우 개선에 대해 깊이 공감했다. 그는 문제점으로 소속감 및 봉급 부족을 지적하며 “지자체나 기관에 따라 봉급이 다르다 보니 소속감이 떨어진다. 통합 및 일원화가 필요하다. 도에서도 지도자들의 봉급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예산 반영이 요구된다”고 했다.
끝으로 양 회장은 강원스포츠과학센터에 대해 “엘리트체육인 뿐만 아니라 도민 모두가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면서도 “시설이나 인원이 부족하다. 영동지역에서도 센터 설립이 필요한 상황인데 이 또한 예산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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