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선수단,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 1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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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선수단,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 14위
  • 신명섭 기자
  • 승인 2023.11.0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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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31개, 은메달 57개, 동메달 50개를 획득하며 총 8만1천905.20점
인천 선수단
인천 선수단

인천 선수단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서 금메달 31개, 은메달 57개, 동메달 50개를 획득하며 총 8만1천905.20점, 종합 1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8일 종료된 이번 대회에서 인천선수단은 육상필드 전미석(여·지체장애, F55)과 역도 윤경서(남·지적장애, IDD)가 3관왕에 올랐으며, 테니스 황명희·한인경(여·지체장애, OPEN)과 육상트랙 이지호(남·뇌병변장애, T34), 수영 전효진(남·뇌병변장애, S8), 댄스스포츠 정대완(남·시각장애, Class B)/박수현과 이혜경(여·시각장애, Class B)·장한산이 2관왕을 차지했다.

역도 윤경서가 +110㎏급 데드리프트·스쿼트·파워리프트종합 3종목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웠고, 육상트랙 이지호(남·뇌병변장애, T34), 육상필드 정지원(남·지체장애, F51)과 김혜미(여·지적장애, F20), 역도 이원상(남·시각장애, OPEN)도 한국신기록을 수립했으며, 육상트랙 김경태(남·뇌병변장애, T34)가 남자 400m, 수영 전효진(남·뇌병변장애, S8)이 남자 자유형 50m, 100m, 수영 노혜원(여·지적장애, S14)이 여자 평영 100m, 사격 전지원(여·청각장애, DB)이 여자 공기권총 개인전 대회신기록을 수립했다.

골볼, 럭비, 배구, 육상, 축구, 테니스 등 종목에서 선전이 있었다.

테니스 종목에서 12명의 선수가 메달 7개(금3, 은2, 동2개)를 쓸어 담으며 종목 2위라는 눈부신 활약을 펼쳤고, 단체종목에서는 남자 골볼, 지적축구, 전맹축구, 휠체어럭비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육상은 지난해에 비해 약 4천여 점을 추가 획득하며 효자 종목으로 선전했고, 남자 좌식배구가 순위결정전(5,6위전)에서 승리하며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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