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막 D-100
상태바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막 D-100
  • 양우진 기자
  • 승인 2023.11.09 07: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프닝 세리머니, 사이닝 세리머니, D-100 선포 세리머니 등 기념 행사 가져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막 D-100 기념행사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막 D-100 기념행사

부산시와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막 100일을 앞두고  8일 롯데호텔 부산 크리스탈볼룸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형준·유승민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대회조직위, 대한탁구협회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오프닝 세리머니, 사이닝 세리머니, D-100 선포 세리머니, 크게 세 가지 주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먼저 프레젠팅파트너인 BNK부산은행의 로고가 가미된 공식 엠블럼이 '오프닝 세리머니'를 통해 공개됐다. 대북 퍼포먼스를 배경으로 엠블럼의 각 요소에 담긴 의미를 차례차례로 선보인 뒤 하나로 합쳐지는 화려한 엘이디(LED) 조명 쇼가 펼쳐졌다.
 
엠블럼은 부산의 랜드마크 광안대교를 연상시키면서도 두 선수가 악수하는 모습을 형상화함으로써 화합과 스포츠 정신을 담았다. 모든 요소가 결합되면 라켓과 공의 형상을 이루면서 하나의 트로피 모양도 연상시켜 100일 앞으로 다가온 세계선수권대회의 긴장감을 조성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사이닝 세리머니가 열렸으며 마지막으로 D-100 선포 세리머니로 행사가 막을 내렸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한국탁구 역사의 가장 빛나는 장면이 될 수 있도록 우리시는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내년 2월 16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치러진다. 대회에는 남녀 총 80개국 20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특히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남녀 각 8장)도 걸려있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