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HB를 10대 8로 꺾어
‘제15회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생활체육핸드볼대회’가 4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대학교 체육관에서 치러졌다.
인천연합OB가 대회 남자 챔피언부 결승에서 무안HB를 10대 8로 꺾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5골을 터트린 인천연합OB 정진영이 팀 승리를 견인했다.
남자 챌린저부에서는 서울대가, 여자 챌린저부에서는 외국인으로 구성된 서울EHC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EHC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상에 오르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챔피언부와 챌린저부로 나뉘어 총 36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졌다.
챌린저부는 선수출신은 나올 수 없는, 순수 아마추어로 구성된 팀들이 나와 경쟁했다. 챔피언부는 선수출신 참가 제한을 두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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