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다양한 랜드마크를 한 눈에 경험하는 서울마라톤의 시그니처 코스 달려
'2023 JTBC 서울마라톤'이 지난 5일 오전 상암월드컵 공원에서 개최됐다.
참가자들은 서울의 다양한 랜드마크를 한 눈에 경험하는 서울마라톤의 시그니처 코스를 달렸다. 다채로운 모습의 마포와 웅장한 고층 건물이 즐비한 여의도를 스쳐 서울의 구시가를 탐험하는 충정로, 세종대로의 상징 이순신 장군 동상을 차례로 지나는 코스였다.
서울시는 오전 8시부터 상암 월드컵공원~양화대교~여의도~마포대교~광화문~세종대로~천호대교~잠실종합운동장 주요 도로변 교통통제를 진행한다. 당일 오전 5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구간별 통제와 해제를 반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울시는 휴일 교통량이 많은 점을 고려해 전면 통제 대신 우회 구간 등은 120다산콜센터, 2023 JTBC 서울마라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가변차로를 운영하거나 대회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통제했다.
또한 카카오내비와 T맵, 네이버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통해 우회로를 안내해 운전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경찰관, 모범 운전자 등이 도로의 질서유지를 돕고 횡단보도 등 혼잡이 예상되는 곳에는 인력을 추가 배치하여 시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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