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 나는 “전통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하남전통예술단(단장 김홍주)이 15일 경기도 작은 축제 육성지원사업 "한복행복축복" 축제가 신장동 국제자매도시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축제는 하남의 마을 축제를 육성하여 하남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주제로 하여, 시민 참여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다. "한복 입고 사진 한 컷"과 아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하남 전통예술단의 신명 나는 “전통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마을 주민들은 한복을 입고 우리나라 전통의상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팔찌 만들기, 매니큐어 바르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고 전통공연은 사물놀이, 버나놀이, 줄타기, 한국무용(쟁강춤, 진도북춤) 프로그램으로 축제 분위기를 더욱 화려하게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한복체험 행사와 우리 전통 공연이 이렇게 재미있고 흥미로운 줄 몰랐다며 전통 공연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김홍주 단장은 "이번 한복 행복 축복 축제를 통해 한복 문화와 전통 공연이 일상 문화로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하남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과 모든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다음 “한복 행복 축복” 축제는 감일동 보호수 공원에서 10월 21일(토)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하남 전통예술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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