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전통예술단 “한복행복축복”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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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전통예술단 “한복행복축복” 축제 개최
  • 이낙용기자
  • 승인 2023.10.1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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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 나는 “전통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한복행복축복" 축제가 신장동 국제자매도시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한복행복축복" 축제가 신장동 국제자매도시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하남전통예술단(단장 김홍주)이 15일 경기도 작은 축제 육성지원사업 "한복행복축복" 축제가 신장동 국제자매도시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축제는 하남의 마을 축제를 육성하여 하남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주제로 하여, 시민 참여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다. "한복 입고 사진 한 컷"과 아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하남 전통예술단의 신명 나는 “전통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마을 주민들은 한복을 입고 우리나라 전통의상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 주민들은 한복을 입고 우리나라 전통의상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 주민들은 한복을 입고 우리나라 전통의상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팔찌 만들기, 매니큐어 바르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고 전통공연은 사물놀이, 버나놀이, 줄타기, 한국무용(쟁강춤, 진도북춤) 프로그램으로 축제 분위기를 더욱 화려하게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한복체험 행사와 우리 전통 공연이 이렇게 재미있고 흥미로운 줄 몰랐다며 전통 공연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남전통예술단 김홍주단장
하남전통예술단 김홍주단장

이번 행사를 기획한 김홍주 단장은 "이번 한복 행복 축복 축제를 통해 한복 문화와 전통 공연이 일상 문화로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하남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과 모든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다음 “한복 행복 축복” 축제는 감일동 보호수 공원에서 10월 21일(토)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하남 전통예술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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