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Seoul Webfest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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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Seoul Webfest 성황리에 마무리
  • 이진희 기자
  • 승인 2023.09.2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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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공연, 포토월 사진 촬영, 레드카펫, 시상식 실시

웹시리즈 전문 국제웹영화제 ‘2023 서울웹페스트(Seoul Webfest)’가 9월 21~23일 이틀간 오전 11시 부터오후 17시까지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밀리토아호텔2층 그랜드 볼륨에서 영화 상영을 시작으로 수준 높고 다양한 영화들과 토크 프로그램, 질 높은 전시와 공연 등으로 호응속에서  막을 내렸다.

온웨이즈 소속 유튜버 유준호, 조섭, 티키틱, 영주, 이초홍, 김스카이의 팬 사이회가 성황리 진행되었고 22(목)일에는 노미네이트된 작품들이 상영과 함께 네트워크파티가 22시까지 진행했하였다.

제9회를 맞이한 서울웹페스트(Seoul Webfest)는 신준영 이사장 연임되었고 집행위원장에 강대옥 전 서울웹페스트 사무국장을 임명하면서 새롭게 출범했으며 새로 임명된 강대옥 집행위원장은 “웹이라는 역동적인 콘텐츠가 기존의 폐쇄적인 구조로 운영되면서 확장성에 많은 제약이 있었다.”라면서 “멀티플랫폼 시대의 콘텐츠 제작 환경의 변화를 체험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울웹페스트 시상식은 9월 21일 목요일 오후부터 시작하여 K-Pop공연, 포토월 사진 촬영, 레드카펫, 시상식으로 이어졌으며 마지막 날인 23일 영화과 롯데월드타워 팸투어가 5시부터 진행된 레드카펫, 어워즈 쇼가 진행되었다. 

또한 레드카페 사회는 배우 최미교씨가 진행했고 워어즈의 가회는 서상빈, 정지우씨가 이번 행사에는 슈퍼주니어 강인, 배우 백서이, 배우 강민아, 배우 정영주 등이 참석하였으며 영화제에 출품된 드라마, 코미디, 스릴러, 액션, SF, 호러, 다큐멘터리, 리얼리티쇼, 애니메이션 등 30여 개국 233개 웹시리즈 작품이 상영되었다. 

2019 서울웹페스트(Seoul Webfest) 김영근 조직위원장은 “OTT 동영상 서비스의 확산과 이를 시청할 수 있는 스마트TV 세트, 스마트 셋톱박스, 그리고 스틱형 단말의 보급 확대로 인해 N스크린 기반의 동영상 서비스를 시청하는 이용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면서 전 세계 온라인 동영상 시장은 2011년 55억 달러에서 2021년 212억 달러로 연평균 14.4%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면서 미래 먹거리로서의 웹페스트의 경제적 가치를 강조했다. 

김 조직위원장은 ”국내의 웹드라마 제작 과정은 물론, 제공 포맷과 목표하는 이용 단말 등 모든 측면에서 전통적인 TV드라마와는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기존 방송에서 시도하지 못하는 참신한 주제와 화면 구성 등의 시도를 가능하게 하여 방송 콘텐츠의 다양화는 물론 질적 향상을 이를 수 있다“ 고 말하면서 ”주로 30대 이하를 타깃으로 한다는 점은 한계에도 불구하고 수익모델의 다양화, 다양한 연령층에 어필하는 웹드라마가 등장하면 미디어 산업내에서 입지가 커질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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