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이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 진행 중인 기획전시 <어린왕자 인 김포-Little Prince in Gimpo> 관람객이 개막 한 달 여 만에 1만 명을 돌파했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음악과 미디어아트의 만남을 주제로 선보인 <치유의 빛> 전시의 큰 호응에 힘입어 마련된 두 번째 미디어아트 전시로, 2023년 ‘김포시 영상미디어센터’ 개관에 발맞추어 미디어전용 전시관으로서의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세계적인 고전 ‘어린왕자’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한 편의 영화와 같은 환상적인 영상에 SNS 등에 폭발적인 전시 후기가 이어지는 등 시민들의 큰 관심으로 개막 한 달 여 만인 9월 6일 누적 관람객 1만 명을 넘었다.
2018년 김포아트센터 개관 이래 누적 관람객을 1만 명 이상 달성한 것은 지난해 한국-프랑스 현대목판화 <결의 만남>展, 미디어아트 <치유의 빛>展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이다. 김포문화재단은 1만 명 돌파 기념으로 1만 번째~1만 4번째까지의 다섯 팀에게 특별 선물과 함께 고양아람누리 <리틀 프린스> 연극 공연 관람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1만 번째 행운의 주인공은 8개월 아이와 함께 전시장을 찾으신 서울 양천구 조ㅇㅇ님으로 “어릴 때부터 자주 읽었던 어린왕자인데 전시로 다시 만나니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위로받는 느낌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포문화재단은 (재)고양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어린왕자’를 원작으로 제작된 기획공연 연극 <리틀 프린스>와 연계 이벤트를 추진한다.
<어린왕자 인 김포> 전시를 관람하고 티켓을 제시하면 9월 16일부터 9월 24일 사이의 목, 금, 토, 일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진행되는 <리틀 프린스> 공연을 20% 할인받을 수 있다.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어린왕자 인 김포> 전시 관련 문의는 김포문화재단 아트센터팀(031-996-0343, 7485)으로,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 <리틀 프린스> 연극 관련 문의는 고양문화재단 공연사업팀 031-960-9654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