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조정,K-water 사장배 물사랑 전국대회서 호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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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조정,K-water 사장배 물사랑 전국대회서 호성적
  • 이낙용기자
  • 승인 2023.08.2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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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3·은 2개 획득
제20회 K-water 사장배 물사랑 전국조정대회’에서 여고부 경량급싱글스컬 금메달을 획득한 장성문향고 유지현
제20회 K-water 사장배 물사랑 전국조정대회’에서 여고부 경량급싱글스컬 금메달을 획득한 장성문향고 유지현

전남 조정 선수단이 전국대회에서 총 5개의 메달을 수확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29일 전남도체육회에 따르면 전남 조정 선수단은 지난 26~28일 충북 충주시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20회 K-water 사장배 물사랑 전국조정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손성민(전남체육회)이 남자일반부 싱글스컬 결승에서 7분31초35로 결승선을 통과해 이상민(서울시청·7분33초33)과 강민성(진주시청·7분34초51)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재호와 권승민(이상 전남체육회)은 남일부 더블스컬 결승에서 6분48초16의 기록으로 유성환-강민성(진주시청·6분43초26)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오윤재(목포해양대 4년)는 남대부 싱글스컬 결승에서 7분11초25로 김도윤(한국체대·7분26초12)과 권순우(한국체대·7분58초44)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유지현(장성문향고 2년)은 여고부 경량급싱글스컬 결승에서 2위 송시연(서울체고)의 8분52초05보다 13초22 차 앞선 8분38초83로 결승선을 통과, 우승을 차지했다.

유지현은 임도영(장성문향고 2년)과 호흡을 맞춘 여고부 경량급더블스컬 결승에서는 7분59초60으로 이예진-김시은(인천체고·7분57초61) 조에 이어 은메달을 추가했다.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은 “전국대회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성과를 이끌어낸 조정 선수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오는 10월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전남도체육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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