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펜싱 월드컵 대회 부산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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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펜싱 월드컵 대회 부산서 개최
  • 이낙용기자
  • 승인 2023.08.2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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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개국 정상급 선수 300여 명 참가
휠체어펜싱 월드컵 포스터
휠체어펜싱 월드컵 포스터

국제 휠체어펜싱 대회가 30일 부산에서 개막한다.

부산시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휠체어펜싱 월드컵 및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가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월드 어빌리티스포츠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에서 처음 열리고,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는 아시아에서 처음 개최된다.

지난 2019 춘계 전국 휠체어 펜싱 선수권대회 장면
지난 2019 춘계 전국 휠체어 펜싱 선수권대회 장면

우리나라와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27개국 정상급 선수 3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 순위에 따라 2024 파리 패럴림픽 출전권 포인트와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시드 배정 포인트를 받게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백경혜 씨 등 휠체어펜싱 국가대표 8명을 비롯해 선수 14명이 출전한다.

모든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대한장애인체육회(KPC) 유튜브 채널에서 중계된다.

(사진=부산시/연합뉴스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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