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코리아오픈 국제장애인탁구대회’ 열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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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코리아오픈 국제장애인탁구대회’ 열전 돌입
  • 양우진 기자
  • 승인 2023.08.1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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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대륙, 17개국 300여명 선수 참가
‘2023 코리아오픈 국제장애인탁구대회’
‘2023 코리아오픈 국제장애인탁구대회’

‘2023 코리아오픈 국제장애인탁구대회’가 1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포인트랭킹 40점이 걸린 대회로 5개 대륙, 17개국(유럽 1개국, 오세아니아 1개국, 북아메리카 1개국, 남아메리카 1개국, 아시아 13개국) 300여명의 선수단과 심판 및 운영요원,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가한다.

개회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김종구 대한장애인탁구협회장, 이드레스 아매드 마그니 국제탁구연맹 경기 총괄 매니저, 양충연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총장,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초청 내빈 및 참가국 선수단이 참석했다.

김종구 대한장애인탁구협회장은 “대한민국이 장애인 탁구 강국으로서의 명성을 다져온 것은 코리아오픈이 많은 기여를 했다”며 “이번 대회 역시 다수의 패럴림픽 메달리스트들이 참가하는 정상급 대회인 만큼 모든 선수들이 세계 정상으로 한 발짝 더 다가가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대회사를 밝혔다. 이후 대회 참가증서 전달식을 끝으로 개회식은 종료됐다.

한편 국제탁구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장애인탁구협회, 울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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