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경주에서 열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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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경주에서 열전 중
  • 양우진 기자
  • 승인 2023.08.1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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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501개 학교·클럽팀 1만 명의 선수가 출전해 1천600경기 치러
‘2023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2023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2023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국내 최초 에어돔 축구장인 스마트 에어돔과 축구공원, 알천구장, 화랑 마을, 시민운동장 등에서 14일 동안 열린다.

올해 20회째 열리는 대회에는 전국 501개 학교·클럽팀 1만 명의 선수가 출전해 1천600경기를 치른다.

특히 올해는 불볕더위를 대비해 선수들의 안전과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참가 팀들이 빠짐없이 스마트 에어돔 경기장을 활용할 수 있도록 경기 일정을 짰다.

또 코로나 엔데믹에 해외 친선도시 축구팀인 일본 나라시와 중국 양저우시 유소년 축구 2개 팀이 참가했다.

경기는 1·2차로 나눠 치러지며 1차는 12~17일, 2차는 19~25일 풀리그로 열린다.

시는 축구대회 기간 많은 선수단과 임원, 학부모들이 경주를 방문해 관광산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많은 축구 선수들이 배출됐음을 큰 자랑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도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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