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이 된 광화문 광장! 세종썸머페스티벌 'Gro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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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이 된 광화문 광장! 세종썸머페스티벌 'Groove’
  • 이낙용기자
  • 승인 2023.08.0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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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커스를 품은 오페라 "카르멘" 축제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꾸미다
세종썸머페스티벌 메인 포스터
세종썸머페스티벌 메인 포스터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8월 11일(금)부터 9월 9일(토)까지 광화문광장 특설무대에서 매주 금, 토요일(단, 9.1(금), 9.2(토) 제외)에 "세종썸머페스티벌: Groove(그루브)"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그루브(Groove)’를 주제로 흥과 리듬을 한껏 살린 춤, 음악, 오페라 장르로 꾸몄다. 광화문광장은 축제 기간 동안 오페라극장, 클럽 등 다양한 무대로 꾸며져 시민들과 만나게 된다. "세종썸머페스티벌: Groove(그루브)"에는 안은미컴퍼니,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서울시오페라단과 함께 DJ KOO(디제이 쿠), 바가지 바이펙스써틴 등 유명 DJ들, 그리고 미리 선발한 시민예술가도 출연한다.

조상님께바치는댄스 포스터
조상님께바치는댄스 포스터

프로그램은 안은미컴퍼니의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 8.11.(금)~12.(토), 디스코 익스피리언스의 "나랏말ᄊᆞ미 풍악에 울려"8.18.(금), 디제이 쿠(DJ KOO), 바가지 바이펙스써틴, 제이이비(J.E.B), 제트비(ZB))의 "광.놀" 8.19.(토),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의 창작 신작 "클럽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 8.25.(금)~26.(토), 서울시오페라단의 "카르멘" 9.8.(금)~9.(토) 등 5개로 구성했다.

세종문화회관 안호상 사장.
세종문화회관 안호상 사장.

안호상 사장은 “이번 축제는 팬데믹으로 갇혀 있었던 시민에게 예술로 만나고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고, 코로나로 활동이 위축되었던 예술가들에게는 무대를 제공해 창작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 그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세종썸머페스티벌: Groove(그루브)는 시민들이 광화문광장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모든 공연이 무료이며 공연의 사전관람 신청은 세종문화회관을 통해 공연 3일전까지 할 수 있으며, 사전신청을 하지 못한 현장 방문객을 위한 좌석도 운영할 계획이다.

 (사진제공=세종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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