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정재훈 감독,과 이정현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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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정재훈 감독,과 이정현 선수
  • 양우진 기자
  • 승인 2023.08.01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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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예선 2차전서 아제르바이잔에 65-46 승리... 오는 8월 2일 8강전
정재훈 감독,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지 않은 것이 승리 요인 중 하나”

■ 정재훈 감독

인터뷰. 정재훈감독 이미지 사진 /홈피캡처
인터뷰. 정재훈감독 이미지 사진 /홈피캡처

Q. 오늘 경기 총평
A. 본선 진출을 위한 중요한 경기였기 때문에 선수들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자 했다. 예선 1
차전이 끝난 지 채 24시간이 되지 않은 상태로 2차전을 치러야 했기 때문에 경기 초반 
몸이 무거웠지만 선수들이 투혼을 발휘해 4쿼터 점수 차를 벌려 이길 수 있었다.

Q. 예선 1차전(vs 핀란드)에 비해 잘 된 부분이 있다면?
A. 1차전은 리바운드 싸움에서 많이 밀렸으나 오늘 경기에선 리바운드를 비등하게 가져갔고 
수비적인 부분에서 선수들이 준비했던 부분을 잘 이행해줘서 이길 수 있었다. 

Q. 조 2위로 8강전에 진출해 C조 1위(미국 or 체코)와 맞붙게 된다.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A. 배우고 부딪혀보고 도전해 본다는 마음으로 준비하고자 한다. 한발 더 뛰면서 우리 선수들
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경기를 준비하겠다.

 이정현 선수/사진=홈피캡처

■ 이정현 선수

Q. 경기 소감
A. 핀란드 전에 이어 백투백 경기로 휴식이 없는 채 2차전을 치르다 보니 선수들 모두가 굉장히 피곤한 상태고 컨디션도 제상태가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오늘 값진 승리를 얻어 
매우 뜻깊고 8강 진출을 하게 되어 굉장히 기분이 좋다. 모두가 다 같이 이루어 낸 결과라
고 생각한다. 

Q. 현재 컨디션은?
A. 아무래도 비시즌 기간 동안 쉬다가 U대표팀에 소집되어 급하게 몸 상태를 끌어올리다 보
니 시즌 때만큼 좋은 컨디션은 아니다. 몸 상태가 100%는 아니지만 한경기 한경기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 

Q. 다음 경기에 나서는 각오
A. 다음 경기 어느 팀이 상대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8강에 진출한 만큼 후회 없는 경기를 하
고 싶다. 남은 경기 모두 최선을 다해서 좀 더 높은 순위로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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