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로드&안산 PBA-LPBA 챔피언십’ 쿠드롱의 승리로 막 내려
상태바
‘실크로드&안산 PBA-LPBA 챔피언십’ 쿠드롱의 승리로 막 내려
  • 양우진 기자
  • 승인 2023.07.12 07: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쿠드롱, 조재호, LPBA의 김가영, 스롱 피아비 등이 펼친 당구 축제
‘실크로드&안산 PBA-LPBA 챔피언십’
‘실크로드&안산 PBA-LPBA 챔피언십’

프로당구 2023-24 시즌 2차 투어 ‘실크로드&안산 PBA-LPBA 챔피언십’이 11일 안산시 상록수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PBA의 쿠드롱, 조재호, LPBA의 김가영, 스롱 피아비 등 세계적인 남·녀 당구 스타들이 총출동해 축제같은 경기가 됐다. 

지난 2~3일 이틀간 LPBA 예선전을 시작으로 4일 공식 개막한 이후, 11일 새벽 막을 내린 결승전까지 관객 총 1만1000여 명이 경기를 지켜봤다.
 

지난 9일 열린 LPBA 결승에서는 ‘캄보디아 특급’이라는 별칭을 지닌 스롱 피아비 선수가 용현지 선수를 꺾고 통산 6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상금 2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이어 10일 열린 PBA 결승에서는 최강으로 평가받는 쿠드롱 선수가 튀르키예의 비롤 위마즈 선수를 꺾고 8번째 정상에 올라 상금 1억원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전 경기 무료관람과 함께 ▲MBC 스포츠 ▲SBS 스포츠 ▲빌리어즈 TV ▲GOLF&PBA ▲유튜브(카카오 TV 등) 등을 통해 전 경기 생중계되며, 안산시민을 비롯해 전국에 많은 당구 팬들이 함께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