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13일 통영 일원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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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13일 통영 일원에서 개막
  • 박경호 기자
  • 승인 2023.07.12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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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경북 전남 등 3개 시·도가 남해안권의 상생발전 도모 취지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2023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통영을 중심으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는 올해로 4회 째 개최되고 있으며 부산 경남 전남 등 3개 시·도가 남해안권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남해안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5개국 26척의 요트가 참가하고, 3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함께 한다.

첫날에는 참가자 등록 및 계측과 함께 부산 해운대구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화려한 개막식이 열릴 예정이다.

둘째 날 열리는 오프쇼어레이스는 외양 장거리 레이스로서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출발해 통영 도남항을 거쳐 최종 목적지인 여수 웅천마리나로 향한다.

한편 선수·임원들이 통영에서 머무는 15일에는 한산대첩 승전지 유람, 통영시내 시티투어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밖에도 경남에서는 15일 하루 동안 통영해양스포츠센터에서 무료 요트 승선체험(사전예약), 해상택시 할인이벤트(사전예약), 업사이클링 체험부스, 가족살리기 심폐소생술 등의 체험과 청년 버스킹 공연, 프리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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