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은 서울의 공원에서 자연속 모험과 체험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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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은 서울의 공원에서 자연속 모험과 체험을 즐겨보세요!!!
  • 양우진 기자
  • 승인 2023.07.04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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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7~8월 13개 공원에서 81개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자연속에서 펼쳐지는 생태체험, 수서곤충 채집 물놀이, 생태요리 등 이색체험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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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야간곤충탐사, 해너미 관찰, 천체 관측,낙산역사. 야간탐방/사진=서울시 제공
한여름 밤의 .야간곤충탐사, 해너미 관찰, 천체 관측,낙산역사. 야간탐방/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 청소년, 가족단위 시민들을 대상으로 월드컵공원, 서울숲 등 13개 공원에서 야간탐방, 공원캠프 등 자연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81개의 다양한 행사와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철 공원에서 만나는 생태놀이, 곤충 채집 물놀이, 생태 요리 등 월드컵공원에서는 교과과정에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생태, 환경, 천문 등 초등학생을 둔 가족들이 함께 듣고 즐거워할 수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관찰?만들기 등 체험을 병행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물속 수서곤충을 관찰할 수 있는 <꼬리 붕붕카타고 떠나는 퐁당! 난지천>, 공룡이 살던 시기에도 있었다는 <화석나무 이야기와 암모나이트 화석만들기>, 텃밭에서 수확한 감자 등과  보라매공원에서는 와우산, 북동산을 탐방하면서 서식하는 조류?곤충과 식물 등을 관찰하는 미션형 청소년 생태놀이 2개 프로그램과 가족단위 원예교실 프로그램과 테마물놀이터, 폭포·분수를 다 보며 시원한 물줄기로 더위를 씻어낼 수 있다.

또한 보라매공원은 생태와 원예활동을 결합한 <두꺼비 서식처 테라리움 만들기>를 만나볼 수 있으며, 시원한 물줄기인 바닥·음악분수, 정문·벽천폭포, 계류 생태연못까지 볼 수 있다.

문화비축기지에서는 공예, 독서 원예, 자연 미술, 팝업북 제작 등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7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만나보자.

T6 에코라운지에서는 ‘어린이 팝업북 원데이 클래스’, ‘꼼지락 공작소’ 등 창의적인 만들기 수업과 생태·생활문화프로그램인 ‘나무숲 놀이공예’, ‘세계 OO의 날’, ‘자연을 담다’, ‘댄스기지국’ 등 초등학생, 가족 대상으로 운영하며, 환경 교육도 진행된다.

서울식물원은 청소년들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공유 할 수 있도록 ‘생물상 모니터링’, 식물을 소재로 문화를 소개하는 ‘라탄공예 업사이클링’, ‘베트남 채식요리’, ‘한국 사찰요리’ 강좌 등 다채로운 강좌를 마련하여 식물문화를 알릴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3주에 걸쳐 수요일 야간(19:00~21:00), 목요일 주간(09:00~12:00)에 연속과정으로 운영되며, 청소년에게는 1365 자원봉사포털과 연계하여 봉사점수를부여하고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활동 기반을 마련한다.

○ 아울러 여름 특별프로그램인 어린이 대상 가족 정원사, 어린이 탐험대와, 성인을 위한 요리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으며. 예약은 7월 20일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울숲·매헌시민의숲·길동생태공원에서 만나는 곤충 친구들과 특별활동
서울숲은 초등학생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자연관찰을 할 수 있는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 이야기’, ‘나도 시민 과학자’, ‘신기한 생물교실’, ‘매미야 놀자’가 진행되며, 거울연못, 바닥 분수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자연에서 뛰어놀며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체험, 생태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라며 친구, 가족과 함께 가까운 공원에서 새로운 것을 배우고, 특별한 추억도 만들면서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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