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전국하계대학테니스연맹전, 인천대학교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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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전국하계대학테니스연맹전, 인천대학교 맹활약
  • 김선근 기자
  • 승인 2023.07.04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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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이유빈 조를 비롯 각 학년 시드 우승권 다툼
김나연-이유빈 조
김나연-이유빈 조

제39회 전국하계대학테니스연맹전 및 제15회 회장배 대회에서 인천대학교의 선전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재식 감독이 지휘하는 인천대학교는 이번 대회 여자복식에서 1학년부부터 4학년부까지 모두 결승에 진출해 2·3·4학년부에서는 우승, 1학년부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1번 시드인 인천대 김나연-이유빈 조는 3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4학년부 여자복식 결승에서 계명대 원윤서-천성희 조를 세트스코어 2대 0(6-2 6-2)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섰다.

또 2번 시드인 인천대 김서영-김윤아 조는 3학년부 여자복식 결승에서 1번 시드 명지대 서지영-임수현 조를 맞아 매치타이브레이크 접전 끝에 2대 1(6-7(3) 6-3 [11-9])로 승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번 시드인 인천대 김수진-김예린 조는 2학년부 여자복식 결승에서 박서연(명지대)-안현지(계명대) 조를 2대 0(7-6(5) 7-5)으로 꺾고 시상대 맨 위에 섰다.

1학년부 여자복식 결승에서는 1번 시드인 인천대 공주민-권지민 조가 2번 시드 길희원(계명대)-최다은(명지대) 조를 맞아 세트 올에서 매치타이브레이크 끝에 1대 2(6-4 4-6 [10-7])로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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