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혜와 연장 접전 끝에 손목머리 득점으로 준결승에 진출
김해시체육회 검도단 김혜원이 지난 24일 충북 음성군 대한검도회 중앙연수원에서 열린 제16회 미르치과기 전국 여자검도선수권대회 대학 일반부 개인전 3위를 했다.
김혜원은 대회 8강전서 정은혜(충북체육회)와 연장 접전 끝에 손목머리 득점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박시은(유원대)과의 준결승에서 연장 승부 끝에 손목을 내주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용운 감독은 “선수들의 잦은 부상으로 걱정이 많았다. 끝까지 잘해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생활체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