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별 예선 1차전 뉴질랜드에 64-66 석패... 27일 레바논와 2차전
■ 정선민 감독
Q. 경기 총평?
A. 과정이야 어떻게 됐든 결국 우리가 뉴질랜드한테 졌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아쉽지만, 선수들은 열심히 뛰었고 최선을 다했다.
Q. 오늘 경기가 굉장히 치열했다. 남은 경기들은 어떻게 준비할 예정인지?
A. 내일 바로 레바논과 경기가 있다. 득점도 물론 중요하지만 결국은 수비, 리바운드 같은 부분에 있어서 뉴질랜드를 상대로 많이 뒤졌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생각을 하고 보완을 해서 내일 경기를 준비해야할 것 같다.
■ 강이슬 선수
Q. 경기 총평?
A. 이번대회를 준비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경기 중 하나였기 때문에 졌다는 점에 대해 굉장히 아쉽고 많이 속상하지만, 뉴질랜드전이 끝이 아니기 때문에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해야할 것 같다.
Q. 한국 팬들이 경기장에 많이 찾아와주셨다. 작년 월드컵에 이어 이번에도 시드니에방문했는데 기분이 어떤가?
A. 1년이 채 안되어서 다시 시드니에 왔다. 작년에 경기를 뛰어봤던 체육관이고,지냈었던 숙소이기 때문에 익숙한 면이 있었고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다는 점이좋았다. 먼 거리지만 한국에서 시드니까지 응원 와주신 분들도 계시고, 시드니현지에 계시는 한인분들도 많이 계신데 체육관에 응원 와주셔서 선수들에게는 많은힘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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