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용마산 명품 둘레길에 ' 스카이워크 ' 들어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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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 용마산 명품 둘레길에 ' 스카이워크 ' 들어선다 !
  • 문순옥 기자
  • 승인 2023.06.2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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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국회의원 , 산 입구도로에서 산꼭대기까지나무데크 중랑둘레길 만들어 -

▲ 망우순환삼거리 둘레길과 깔딱고개쉼터를 연결하는 나무데크 ‘ 스카이워크 

▲ 용마산 산꼭대기 깔딱고개에 만들어지는 ‘ 하늘전망대 ’

 용마산 산꼭대기에 산책 입체 보행로 ' 하늘숲길 ' & ' 하늘전망대 

연간 서울시민 100 만 명이 찾아 ' 걷기 천국 ' 이라는 호평을 받아 온 용마산 중랑둘레길에 서울시 최초로 길이 500m 의 ' 스카이워크 ' 가 조성된다 .

' 스카이워크 ' 는 용마산 정상부를 산책하는 입체 보행로 ' 하늘숲길 ' 과 다각도에서 서울시 일대를 조망하는 ' 하늘전망대 ', 숲속쉼터인 ' 하늘쉼터 ', 이용객이 누구나 쉽게 쉬어 가는 ' 무인휴게소 ' 등 다양한 시설로 구성된다 . 

사가정공원 – 망우순환삼거리 – 용마경로복지센터 , 용마산입구 도로에서 산꼭대기까지 이어진 ‘ 나무데크 중랑둘레길 ’

서영교 국회의원은 용마산 입 구도로에서부터 산꼭대기까지 둘레길을 놓고 주요 거점을 이어 연결하는 등 숲길을 무장애 대 큰길로 누구나 걷기 좋은 산책로를 조성해 왔다. 지난 2021 년부터는 한강이 조망되는 용마산 정상부와 아차산이 연결되는 용마폭포공원까지의 둘레길 조성을 목표로 산 능선을 연결하는 둘레길 조성을 지속해서 제안, 추진해왔다.

특히 서 의원이 그간 추진해 온 명품 둘레길 조성 사업은 시민의 '행복추구권 실현' 이라는'배려'의 마인드가 담겨 있어 의미를 더한다. 데크길 연장에 예산 67억 원을 지원함으로써 가족과 어르신의 건강을 지켜주는 산책로이자, 장애인 휠체어까지 이용이 가능한 '무장애 숲길' 이 이어져 이제는 연간 100만 명의 서울시민이 찾는 '열린 관광지'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중랑구 , 중랑둘레길 명소화 및 특화시설 조성에 주민 의견 적극 수렴

스카이워크는 중랑둘레길의 정상부에 위치한 망우순환삼거리와 깔딱고개 쉼터를 연결한다. 지면 위에 놓인 데크길이 아닌 마치 하늘을 걷는 것처럼 지면 위로 데크길을 조성하여 자연을 보전하면서도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효율적 구조물이다.

총공사비는 38억 원. 길이 500m 의 스카이워크와 7m 규모의 하늘전망대, 하늘쉼터 4 개동, 무인휴게소 1개소가 함께 조성된다. 중랑구청은 서영교 국회의원실과 함께 수 차례 현장답사와 주민의견을 수렴했으며 , 적극적으로 중랑둘레길 조성 타당성조사 용역을 시행했다.

아울러 서울시를 설득하여 서울둘레길 2.0 산림휴양시설 시범대상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룰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스카이워크는 올해 말부터 중랑구가 맡아 시공할 예정이다.

 서영교 국회의원은 중랑둘레길을 용마폭포공원까지 스카이워크로 연장할 꿈과 구체적 계획까지 갖고 있다. 서 의원은 "이 같은 계획이 실현 되면 중랑둘레길을 친환경 재생의 모범으로 손꼽히는 동양 최대의 인공폭포 (과거 채석장) 와 연결시켜 옛 온달장군의 고구려 보루와 송파와 하남, 팔당까지 조망하고 한강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만끽할 수 있게 될 것 "이라며, 중랑의 빅픽쳐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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