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민 감독
Q. 이번 아시아컵을 준비하면서 가장 많이 신경 쓴 부분?
A. 올림픽 최종예선 진출권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첫 경기인 뉴질랜드 전이 그 부분에서 가장 중요하기에 신경 쓰고 있다
Q. 첫 경기인 뉴질랜드전이 정말 중요할 것 같다. 어떻게 준비하셨는지?
A. 경기시간이 매우 이른 시간(현지시간 오전 11시)이라 선수들이 익숙하지 않을 수 있기에 라트비아 전지훈련을 다녀온 뒤로는 아시아컵 경기시간에 맞춰 컨디션을조절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춰 훈련을 진행했다.
Q. 뉴질랜드전에 임하는 각오.
A. 단 1점차라도 이기는 결과를 가지고 오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선수들도 모두 중요성을 알고 있는 경기이기에 최선을 다해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
■ 김단비 선수
Q. 2011년 아시아컵을 시작으로 벌써 여섯 번 째 아시아컵 출전이다(2019년 제외). 이번대회가 본인에게 어떤 의미인지?
A. 몇 년 전부터 항상 대표팀에 합류할 때 이 대회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임했다. 이번이 여섯 번째로 나서는 아시아컵인데 마찬가지로 이번 대회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경기에 임할 것이다.
Q. 주장의 입장에서 이번 대회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되는 선수와 그 이유?
A. 가장 기대되는 선수는 박지수 선수다. 오랜만에 다시 대표팀에 합류한 만큼 본인이 책임감을 가지고 할 것이고, 아시아 선수들이랑 하는 경기이기 때문에 박지수 선수가 돋보이는 경기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Q. 첫 경기인 뉴질랜드 전을 앞둔 각오.
A. 이번 아시아컵에서 대표팀의 최종 성적이 뉴질랜드 전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뉴질랜드전 하나만 바라보고 준비했기 때문에이기는 것에 포커스를 맞추겠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