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고 신민철 선수를 상대로 1라운드 4-2, 2라운드 11- 4로 이겨
지난 14일 열린 제58회 전국 단체대항 태권도대회 L-미들급에서 전재현(협성고2)이 우승했다.
전재현 선수는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한성고 신민철 선수를 상대로 1라운드 4-2, 2라운드 11- 4로 이기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예선전에서 경남체고 정민준 선수와 경주정보고 전성균 선수를 이기며 순조롭게 출발했으나 준결승에서 라이벌 대구 경상공고 김민석(3) 선수와는 1라운드를 2-4로 내주는 등 우세승으로 힘겹게 결승에 진출했다.
전재현 선수는 "태권도부에 많은 도움을 주시는 교장선생님과 교감선생님, 항상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생활체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