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 23~24시즌 투어 개막전, 경주에서 내일부터 열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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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23~24시즌 투어 개막전, 경주에서 내일부터 열전 돌입
  • 양우진 기자
  • 승인 2023.06.10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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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각 180명, 상위 총 360명이 출전해 9일 간 경기 치른다
프로당구 23~24시즌 투어 개막전
프로당구 23~24시즌 투어 개막전

프로당구 23~24시즌 투어 개막전이 오는 11~19일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남녀 각 180명, 상위 총 360명이 출전해 9일 간 경기를 치른다. 예선을 거쳐 13일 개막식이 진행되고 18일 오후 10시에 LPBA, 19일 오후 9시 PBA 결승전으로 챔피언을 가린다.

PBA는 토너먼트 세트제, LPBA는 예선 32강까지 4명이 1조로 서바이벌 점수제 후 본선을 세트제로 진행한다.

출범 5년을 맞은 프로당구는 올해도 왕중왕전까지 모두 10차례 경기가 이어진다. 팀 리그는 오는 8월 5일 개막한다.

창단 4년의 블루원엔젤스를 비롯해 새롭게 합류한 하이원리조트 등 9개 구단의 세계적 선수들이 6라운드를 펼치며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블루원리조트는 SNS 이벤트 등을 통해 경기 입장권과 워터파크 입장권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윤재연 대표이사는 “3년 연속 경주에서 개최되는 시즌 개막전에 팬과 지역민들의 현장 참관과 성공을 바란다”며 “골프뿐만 아니라 당구, 해양스포츠 등 체육 분야에서 허브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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