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야구대회' 내일 태백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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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야구대회' 내일 태백에서 개막
  • 이상용 기자
  • 승인 2023.06.0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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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선수출신 5명 등록, 3명출전)와 3부(선수출신 출전불가) 두 개의 리그가 토너먼트형식으로 진행
'제2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야구대회'
'생활체육 전국야구대회'

'제2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야구대회'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강원도 태백 스포츠파크와 삼척야구장에서 열린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야구소프트볼협회와 태백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주관하는 대회에는 전국 각 시도대표 26개팀, 700여명의 야구동호인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대회규정에 따라 2부(선수출신 5명 등록, 3명출전)와 3부(선수출신 출전불가) 두 개의 리그가 토너먼트형식으로 진행되며 11일 두 개 리그의 우승팀이 결정된다.

특히 올해부터 우승상금 500만원 등 총 2000만원의 대회 상금이 신설돼 참가팀 간 경쟁이 한층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동호인 야구인의 건강한 여가선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4월 횡성에서 개최한 제14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야구대회를 비롯해 국내 동호인 최강을 가리는 2023 시도대항 야구대회에는 유명 야구인들이 시도대표로 참가했다.

시도대항 야구대회가 야구계 안팎으로 큰 호응을 보이며, 올해 출범을 앞둔 '2023 KBSA리그'의 전망도 밝아졌다. KBSA리그는 실업·시민·독립야구단이 모두 참가하는 아마추어 최상위리그로 향후 전국체전 일반부로 편입해 운영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한편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졸업생들이 모교의 명예를 걸고 출전하는 노브랜드(NoBrand)배 고교동창야구대회가 오는 8월 개막을 예정으로 현재 참가팀을 모집 중이다.

대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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