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만에 강릉시에서 도내 18개 시·군총 9,420명의 선수단이 출전
강원도체육회(회장 양희구)는 6월 3일(토)부터 7일(수)까지 5일간 강릉시 일원에서 「제58회 강원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2003년 개최 이후 20년 만에 강릉시에서 개최한다,
강원 특별자치는 함께 뛰는 행복 제일 강릉’이라는 구호 아래 개최되는 제58회 강원도민 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에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임원 2,112명과 선수 7,308명(남 5,412명, 여 1,896명) 총 9,420명의 선수단이 출전하며, 강릉종합운동장 등 강릉시 내외 9개 시·군 내 46개 경기장에서 41종목의 경기가 개최된다.
특히 이번 개회식은 ‘무궁무진한 강릉의 매력’을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6월 3일(토) 오후 6시부터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6월 2일 태백산 천제단에서 채화되어 총 201.7㎞를 달려 온 성화가 점화된다.
또한 강원 특별자치도 출범 강릉권역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되는 개회식은 다양한 문화예술공연과 화려한 멀티미디어 쇼, 국내 정상급 가수 공연 및 700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 쇼 등을 통해 대회의 시작을 성대하게 알릴 계획이다. 한편, 폐회식은 6월 7일(수) 오후 4시 강릉 아레나에서 열리며 대회를 마무리하는 자리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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