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한나래 등 항저우 AG 테니스 국가대표 명단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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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한나래 등 항저우 AG 테니스 국가대표 명단 확정
  • 이낙용기자
  • 승인 2023.05.3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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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6명씩 12명 선발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테니스 국가대표 선수 명단이 확정됐다.

대한테니스협회(회장 정희균)는 2023년도 제10차 경기력향상위원회 회의 결과에 따라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테니스 국가대표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테니스협회가 공개한 명단에는 남자 대표팀은 권순우(당진시청), 홍성찬(세종시청), 정윤성(의정부시청), 이재문(KDB산업은행), 남지성(세종시청), 송민규(KDB산업은행) 등 6명과 여자 대표팀에는 한나래(부천시청), 박소현(성남시청), 백다연(NH농협은행), 구연우(성남시청), 김다빈(강원도청), 정보영(NH농협은행) 등 6명이 선발되었다.

선수단은 대한테니스협회 국가대표 선발 기준 규정 제 3조에 따라 지난 19일 경기력향상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발됐고 30일, 대한체육회로부터 국가대표 선수 승인을 받았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테니스 경기는 남자단식, 남자복식, 여자단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총 5개 부서로 나뉘어 있으며 국가당 남녀 6명씩 총 12명의 선수가 출전할 수 있다.

(사진=대한테니스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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