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2시45분 MBC에서 월드컵 F조 첫 경기인 한국과 프랑스전 해설
전 축구선수 안정환이 23일 오전 2시45분 MBC에서 월드컵 F조 첫 경기인 한국과 프랑스전을 해설하면서 'FIFA U-20 월드컵 2023' 해설위원으로 맹활약할 예정이다.
안정환은 '2022 FIFA 카타르월드컵'에서 함께했던 캐스터 김성주, 해설위원 서형욱과 호흡을 맞춘다. 당시 세 사람이 이끈 MBC는 지상파 3사 중 시청률 1위를 휩쓴 바, 다시 한번 케미를 자랑한다.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2019년 최초로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했다. 26일 온두라스, 29일엔 감비아를 상대할 예정이다. 안정환은 "선수들과 함께 뛴다는 마음으로, 축구를 전혀 모르는 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편안한 해설을 선보이겠다"며 "2019년 당시 대회 MVP인 이강인 등이 배출된 만큼, 이번에도 새로운 스타가 탄생할지 기대해달라"고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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