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노사정 레이크파크 사랑 용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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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노사정 레이크파크 사랑 용선대회’
  • 박경호 기자
  • 승인 2023.05.13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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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정체성․브랜드 재발견 및 기업 상호간 상생과 화합·정보교류의 장 마련
‘충북 노사정 레이크파크 사랑 용선대회’
‘충북 노사정 레이크파크 사랑 용선대회’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붐 조성 ‘충북 노사정 레이크파크 사랑 용선대회’가 5월 12일(금) 오전 9시 증평 벨포레리조트 원남저수지 일원에서 개최됐다.

충북카누연맹(회장 남덕우)이 주최․주관하고 충청북도와 증평군, 블랙스톤 벨포레리조트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충북의 정체성․브랜드 재발견 및 기업 상호간 상생과 화합·정보교류의 장 마련을 마련하고, 나아가 증평군에 신규 조성되는 산업단지의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통한 민선8기 투자유치 60조 달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주요 투자기업인 SK하이닉스 등 노사관계자, 관내 군부대, 청주대학교 총16개팀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은 각 팀별로 12인승 용선(드래곤보트)을 타고 200m 직선 경주 속도 경쟁으로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코로나 19 확산 장기화와 3高(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인하여 지친 주요기업 노사 관계자들과 지역 내 군부대, 학생들이 힐링과 치유의 청정공간인 증평군 블랙스톤 벨포레리조트 원남저수지 일원에서 건강과 삶의 활력소를 되찾고 화합의 장 마련, 노사청정지역을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의미를 선사하는 대회가 되었다.

이날 김영환 도지사, 이재영 증평군수를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하여 대회 참가자들을 맞이하며, 선수 보호를 위해 출발 전 진행에 필요한 장비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고, 대회기간 보험가입, 안전요원 및 구급차 배치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 진행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축사에서 “대한민국의 중심에 충청북도가 있다. 충청북도의 중심에는 노동자들이 있다”라며 “오늘 노사정 화합을 위한 이 대회가 충북도에서 중요한 일이고, 벨포레라는 아름다운 레이크파크에서 열린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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