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4일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리는 월드컵 4차 대회 준비
서창완(전남도청)과 김선우(경기도청)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23시즌 월드컵 3차 대회 혼성 계주에서 펜싱, 승마, 수영, 레이저 런(육상+사격) 점수 합계 1382점을 기록하며 우승했다.
이로써 한국은 남자 개인전에서 전웅태(광주광역시청)가 금메달을 목에 건 데 이어 혼성계주에서도 우승하며 금메달 2개를 수확했다.
남자 개인전 4위의 아쉬움을 턴 서창완은 "매우 힘든 경기였지만 훌륭한 승리였으며, 행운도 따라줬다.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선우는 "우리는 팀을 가장 중요시하게 생각하고 많은 지원을 받고 있으며 이것이 우리가 강한 팀을 갖게 된 이유"라고 강조했다.
한편 3차 대회를 마친 대표팀은 9~14일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리는 월드컵 4차 대회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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