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024시즌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올해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 확정
한국이 2023~2024시즌, 2024~2025시즌, 2026~2027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을 개최한다.
ISU는 2일(한국시간) 2023~2024시즌부터 2026~2027시즌까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개최지를 확정해 공개했다.
한국은 2023~2024시즌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를 연다. 올해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펼쳐진다. 장소는 서울 목동아이스링크가 될 가능성이 크다.
한국은 2024~2025시즌 월드컵 4차 대회(2024년 12월 13~15일), 2026~2027시즌 월드컵 4차 대회(2026년 12월 11~13일)도 유치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이 있는 2025~2026시즌에는 월드컵이 4개 대회만 치러진다. 1, 2차 대회는 캐나다와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3, 4차 대회는 폴란드와 네덜란드에서 각각 진행된다.
한국이 국내에서 쇼트트랙 월드컵을 여는 것은 2017년 11월 열린 2017~2018시즌 월드컵 4차 대회 이후 6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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