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대회’ 용인에서 개막전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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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대회’ 용인에서 개막전 펼쳐
  • 박경호 기자
  • 승인 2023.04.2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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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용인특례시에서 1, 2라운드 경기를 시작으로 모두 8개 라운드로 진행
‘2023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대회’
‘2023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대회’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2023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대회’가 용인특례시에서 개막했다.  지난 22~23일 이틀동안 열린 개막전에는 6개 클래스에 모두 8개팀 120명의 선수가 출전해 한바탕 질주의 축제를 펼쳤다.

이번 대회에는 관계자를 포함해 1000여명에 달하는 인원이 참여했으며, 모터스포츠에 관심 있는 관람객 2만5000여명이 몰려 모처럼 역동적인 스포츠 현장을 경험했다. 

개막식에는 이상일 시장은 23일 개막식에서 선수단을 격려하고 대회 운영진과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지역 내 기업 입주 여건과 반도체를 비롯한 미래 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른 용인의 미래 비전을 설명했다.

또 카레이싱을 비롯한 스포츠 발전에 큰 관심을 나타내며 용인의 스포츠 인프라를 다방면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서 2023’ 시즌 개막을 우리 용인에서 하게 돼 시장으로서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챔피언십 슬로건이 ’슈퍼 익사이팅, 슈퍼레이스(SUPER EXCITING, SUPERRACE)‘이라고 들었는데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 정말 익사이팅한 레이스를 펼쳐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2023‘은 22일 용인특례시에서 1, 2라운드 경기를 시작으로 모두 8개 라운드로 진행된다.

오는 6월에는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3라운드 경기가 펼쳐지고 7월에는 강원도 인제군에서 4라운드 경기가 열린다. 8월에는 용인에서 5라운드 나이트 레이스와 썸머 페스티벌 등이 열리고 10월에는 다시 영암에서 6라운드 경기가 펼쳐진다. 오는 11월 용인에서 마지막 7, 8라운드와 시상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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