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1대 우승자는 성악가 출신 '손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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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타는 트롯맨' 1대 우승자는 성악가 출신 '손태진'
  • 이진희 기자
  • 승인 2023.03.0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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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우승, 상금 6억2000만원 받아
최종우승자 손태진
최종우승자 손태진

'불타는 트롯맨' 1대 우승자는 성악가 출신 손태진(35)이다. 

손태진은 7일 생방송한 MBN 오디션 불타는 트롯맨에서 최종 우승, 상금 6억2000만원을 받았다.

손태진은 "감사한 마음만 가득 든다. 여기까지 오게 된 건, 혼자서는 절대 불가능한 일이었다. 멋진 프로그램을 만들어준 제작진, 처음부터 끝까지 아낌 없는 조언을 해준 대표단 선배들에게 감사드린다.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 배운 게 정말 많다. 노래하는 인생의 소개 글이 만들어졌다. 장르를 떠나 우리에게 웃음과 행복을 주는 것이 바로 음악이다. 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우승소감을 전했다.

그동안 유력한 우승후보였던 황영웅이 상해전과와 학교·데이트폭력 등의 구설로 하차한 후 총 7명이 경연을 벌였다.

이에 결승 1차전에서 황영웅에 이어 2위에 올랐던 손태진이 인생곡 미션에서 가족을 항한 마음이 담긴 남진의 ‘상사화’로 '레전드 무대'를 펼쳐 우승했다. 

이어 2위는 신성, 3위는 민수현, 4위는 김중연, 5위, 박민수, 6위 공훈, 7위는 에녹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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