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장사(105㎏ 이하) 결정전(5판 3선승제)에서 박민교(용인특례시청)를 3-1로 제압
최성환(영암군민속씨름단)이 26일 경북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문경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105㎏ 이하) 결정전(5판 3선승제)에서 박민교(용인특례시청)를 3-1로 제압하며 장사에 등극했다.
최성환은 8강에서 김무호(울주군청)를 2-1로 누르고 준결승전에서는 같은 팀인 차민수도 2-1로 물리치며 승승장구했다.
결승전 첫 번째 판에서 잡채기로 승리한 최성환은 두 번째 판에서 들배지기로 이겨 승기를 잡았으며 세 번째 판에선 박민교에게 들배지기로 졌지만, 네 번째 판을 들배지기로 승리해 경기를 끝냈다.
◇위더스제약 2023 문경장사씨름대회 한라급 경기결과
▲한라장사 최성환(영암군민속씨름단)
▲2위 박민교(용인특례시청)
▲3위 차민수(영암군민속씨름단)
▲4위 이국희(증평군청)
▲공동 5위 강규식(양평군청), 김무호(울주군청), 손충희(울주군청), 김보경(문경새재씨름단)
저작권자 © 한국생활체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