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 19개 종목서 메달 84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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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 19개 종목서 메달 84개 획득
  • 김사진 기자
  • 승인 2019.10.1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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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배 모범선수단상 수상 영예 -
시범종목 양궁 컴파운드 경기에서 금·은·동.10개 획득-
제즈도선수단 입장
제즈도선수단 입장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은 130만 내외 제주도민의 격려와 성원에 힘입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으로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하여 정식 종목에서 당초 목표 메달 65개를 상회하는 19개 종목에서 74개(금 26, 은 14, 동 34)를 획득하였으며, 시범종목 양궁 컴파운드 경기에서 획득한 10개(금4, 은 3, 동3)의 메달을 포함하면 총 84개의 메달획득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참가 선수단의 타의 모범을 보이면서 국회의장배 모범선수단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100회 체전 개최로 서울에서만 18회째 열리는 대회에 우리 선수단은 제주체육 원로와 종목별 단체장을 포함하는 본부임원 96명과 34개 종목 감독 코치 104명과 선수 499명 등 699명의 참가하여 선전을 펼친 결과 당초 목표 이상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제100회 체전 참가를 기점으로 전문·생활체육의 상호 균형 발전과 선순환의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기 위해 생활체육과 여성체육위원회 위원을 포함하는 30여 명의 연구원들이 대회 참관과 선수단 지원 활동을 펼치도록 하는 한편 지난해 12월 설립된 제주스포츠과학센터 연구원들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선수단 지원 활동을 추진하고 이의 결과를 토대로 향후 제주도 대표 선수양성과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여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였다.

복싱경기....자전거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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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선수단은 2014년 제95회 전국체전 당시 종합성적 11위를 기록하면서 175개(시범 8개 메달 포함)를 획득한 이후 5년간 평균 메달 90개 내외의 성적을 보이고 있으나 일반부 직장운동부의 경우 2014년 최고 전력을 보인 이후 점차적으로 하향 추세를 보이고 있고, 오랜 기간 제주체육의 근간이 됐던 학교체육환경도 스포츠클럽 도입 등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어 새로운 전환시점에 들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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